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 목표
철도·도로망 확충·생활권 완성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과천이 더 높이 도약하는 전환점의 해"로 규정하고, 미래 성장동력 강화와 교육·복지 혁신, 생활 인프라 확충, 적극 행정 실현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 시장은 "행정도시를 넘어 첨단산업과 기업이 함께하는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변화를 단순히 계획하는 단계가 아니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종합의료시설·푸드테크 클러스터...미래 성장엔진 본격 가동"
신 시장은 과천시 최초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의료·첨단산업·주거가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지원센터 구축, 글로벌 인증체계 마련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과천지구·주암지구 개발을 자족형 생활권으로 완성하고, GTX-C, 과천~위례선, 과천~신림선 연장, 과천~이수 복합터널, 도로 지하화 등 철도·도로망 확충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복지 격차 해소..."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
신 시장은 교육 불균형 해소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개교 지원을 약속했다. 시립요양원 안정 운영, 장애인 행복드림센터 기능 강화, 임신·출산·양육 지원 확대 등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 인프라 강화·도시 안전 수준 상향
그는 "갈현천·제비울천을 시민 휴식형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식정보타운 내 도서관·문화체육시설을 차질 없이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추진,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확대, AI 기반 생활안전망 구축, CCTV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시민 참여 확대·적극 행정으로 과천다운 시정 완성"
신 시장은 재정의 선택과 집중, 재정건전성 유지,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 신설, 데이터 기반 행정 확대 등으로 "더 빠르고 효과적인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결국 과천 시정의 가장 큰 힘은 시민의 참여"라며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지난 한 해 과천은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며 "시민과 함께 과천다운 변화, 과천다운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올해, 큰 그림과 작은 변화를 함께 이루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