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연말을 맞아 조직 내 안정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대규모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24일자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9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이 2급으로 승진했다.
그는 행정국장, 충주부시장, 자치연수원장을 지냈다.
또 3급 6명, 4급 11명, 농업연구관 직위승진 1명, 5급 10명 등 총 29명이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급 승진자는 ▲행정운영과장 김종기 ▲외국인정책추진단장 박선희 ▲균형발전과장 유희남 ▲환경정책과장 이택수 ▲토지정보과장 이헌창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 전도성 등 6명이다.
4급 승진자는 ▲산업입지과 곽봉근 ▲감사관실 김성식 ▲세정담당관실 김윤미 ▲복지정책과 백준화 ▲농업정책과 안용옥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이세희 ▲도로과 이순회 ▲행정운영과 전희정 ▲대변인실 정완수 ▲균형발전과 윤정기 ▲자연재난과 지영훈 등 11명이다.

농업연구관 직위승진자는 ▲농업기술원 윤향식이다.
5급 승진자는 ▲사회재난과 고호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송성현 ▲균형발전과 이재준 ▲세정담당관실 최춘화 ▲복지정책과 홍은선 ▲정보통신과 김미경 ▲산업입지과 이응철 ▲도로과 조대형 ▲농업정책과 주영주 ▲회계과 한창훈 등 10명이다.
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성과와 역량 중심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며 "조직의 전문성과 활력을 높여 도정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