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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당국 총동원에도 연고점 근접…장중 1484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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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건전성 부담금 면제·외화지준 부리에도 상승 압력
엔화 약세 동조…"엔화 강세 전환 가시화되면 환율 상승 심리 꺾일 것"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외환당국의 연이은 안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달러/원 환율이 연고점에 바짝 다가서며 시장의 경계감을 키우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54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148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내린 1480.0원으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부터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1480원 중반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달러/원이 표시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0.1원 내린 148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5.12.23 ryuchan0925@newspim.com

시가와 장중 고가 모두 지난 4월 9일(시가 1484.0원, 고가 1487.6원) 이후 8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환율은 밤사이 새벽시장에서 1481.9원까지 오르며, 새벽 2시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연말을 앞두고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자 정부와 금융당국은 외화 유동성 확대를 통한 시장 안정에 나선 바 있다. 한국은행(한은)은 지난 19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면제하고, 같은 기간 금융기관이 한은에 예치한 외화예금 초과 지급준비금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외환건전성 부담금 면제는 금융기관의 외화 차입 비용을 낮춰 외환시장 내 달러 공급을 늘리기 위한 조치다. 외화 지급준비금에 이자를 지급하는 방안 역시 은행들이 해외에 운용하던 외화를 국내로 들여오도록 유도해 외화 유동성을 보강하려는 목적이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의 구조적 요인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최근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원화가 엔화 흐름에 동조하는 양상이 뚜렷해진 점이 환율 상단을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이 부각될 경우, 엔화가 반등하면서 달러/원 환율 상승 압력도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달러/엔 환율은 추가 상승보다 완만한 하락 즉 엔 강세 흐름이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엔화 강세 전환이 가시화된다면 일방적으로 쏠려 있는 달러/원 환율 상승 심리도 한풀 꺾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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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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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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