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7일 오후 7시 30분 원주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제26회 합동순찰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순찰에는 개운동, 명륜1동, 명륜2동, 단구동 등 4개 행정구역의 자생단체와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원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4개 조로 편성돼 인근 지역을 순찰하며 방범 활동을 펼쳤다.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2023년 2월 발대 이후 매월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25차례 순찰에 총 4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체감형 안전 활동을 통해 생활 속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해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5년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의 안전 순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대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원주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저녁을 보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시민 보호를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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