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성봉 기자=경남 양산에서 60대 남성이 운전 중인 차량이 상가로 돌진, 20대 남성이 경미한 상처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12시 경 경남 양산시 물금읍 반도4차 아파트 앞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양산부산대병원 방면에서 물금역 방향으로 진입하던 A씨(양산 물금 거주·60대)가 몰던 승용차량이 1층 휴대폰 대리점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대리점 상가 옆 커피숍 사장인 20대 남성 B씨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도로를 주행 중이던 A씨가 순간적으로 졸음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차선을 벗어나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를 당한 상가는 유리와 내부비품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음준운전 측정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nam6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