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소득 60% 이하 18세 이상
생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 기대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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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산청군이 오는 19일까지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경남 산청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5.12.08 |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산청군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여야 한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70개 분야에서 85명, 지역공동체사업 5개 분야에서 19명 등 총 104명이다. 공공근로사업에는 후생관 청사 환경정비, 금서농공단지 복지관 관리, 건축물대장 기초 자료 정비 등이 포함된다.
지역공동체사업은 정광들 약초 체험 재배단지 운영관리와 재활용품 선별 사업 등이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