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경찰대 세종대왕홀서 개최
총경급 치안정책과정 교육생 10명 멘토로 지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대학 리더십센터는 4일 경찰대 세종대왕홀에서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2025 치안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찰대 4학년 학생들과 경위 공채자 등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일선 치안 현장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도록 함으로써 실무능력 배양 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안정책과정(총경급) 교육생 10명이 멘토로 참여해 후배들의 보고서 작성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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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사진= 뉴스핌 DB] |
임용예정자들은 총 10개 현안 주제로 치안 정책보고서를 작성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안다현 등 3명이 발표한 '아산시 체류 외국인 협력 방범체계 구축 방안' 보고서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 팀에게는 경찰대학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김성희 경찰대학장은 "대회를 통해 임용 예정자들이 그동안 쌓아왔던 경찰 관련 지식을 활용해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경찰대는 예비 경찰관들의 실무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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