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겨울철 시민들의 놀이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무심천 어린이 썰매장은 오는 17일부터,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은 20일부터 각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무심천 어린이 썰매장은 청남교 인근 8025㎡ 부지에 조성된 시설로 아이스 패널 튜브 썰매장(730㎡), 눈 놀이터(320㎡), 쉼터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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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누리공원 눈썰매장. [사진=청주시] 2025.12.04 baek3413@newspim.com |
시범 운영을 거쳐 17일 정식 개장하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보호자 동반 필수)를 대상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3회 차(오전 10시~11시 45분, 오후 1시 15분~3시, 오후 3시 30분~5시 15분) 운영된다.
회차당 입장 인원은 80명이며 현장 선착순 입장이다.
생명 누리 공원 눈썰매장은 지난해 2만 9여 명이 방문한 인기 시설로 올해는 20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운영된다.
월요일 제외 매일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시~5시에 2회 차로 운영하며, 입장료는 2000원이다.
회차당 800명 입장이 가능하며 평일은 현장 선착순, 주말과 공휴일은 현장 발권 70%, 앱 예약 30%로 입장한다.
썰매장은 60m 일반용과 40m 유아용 레인과 회전 썰매, 미니 바이킹, 빙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계절 즐길 거리가 풍부한 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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