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시사일본어학원이 해외 약대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부터 졸업, 국가시험 준비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일본 약대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 |
| [사진=시사일본어학원 제공] |
이 프로그램은 서울 강남·종로·신촌 캠퍼스를 비롯한 전국 주요 프랜차이즈 캠퍼스(일부 제외)에서 진행된다. 단순한 입시 대비를 넘어, 일본어로 진행되는 전공 수업을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선행 학습 단계부터 기초 학업 능력을 강화하고, 이후 약사 국가시험 준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함께하는 '현역 약사 동행 시스템'이다. 일본과 한국 양국의 약사 면허를 모두 취득한 한국인 현역 약사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학업 이해도 점검, 질의응답, 유학 생활 및 멘탈 케어까지 지원한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한 동행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시사일본어학원 관계자는 "해외 약대 진학은 입학보다 이후 과정이 더 중요하다"며 "언어와 문화 적응, 유급 위험 등으로 실패 사례가 많은 현실에서, 본 프로그램은 단순 '입학 성공'이 아닌 '졸업과 면허 취득'이라는 실질적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휴 대학인 치바과학대학은 시사일본어학원을 공식 지정교(指定校)로 선정해 주목받고 있다. 지정교 입학생은 최소 6년간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으며, 성적 우수자는 100% 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다. 치바과학대학은 최근 학교법인 개편을 통해 약학 교육의 질적 도약을 추진 중이다.
한편, 12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시사일본어학원 강남캠퍼스에서 일본 약대 진학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3/25120306183325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