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민참여위원회 분과별 제안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오는 18일까지 접수는 받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의견 수렴은 시민참여위원회 정책 발표회를 앞두고 진행하는 사전심사로 분과별 제안 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도를 확인하여 추후 현장심사 결과와 함께 최종 우수 제안 정책을 선정하는 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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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참여위원회 분과별 제안정책 의견 접수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7개 분과로 구성된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소속 위원의 다양한 경험과 지속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안성시 시정에 반영할 정책 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다.
정책 의견 수렴 주제는 공공혁신분과의 'Safety 안성, 시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 교육특화분과의 '안성시 평생학습도시에 따른 평생교육 강사 플랫폼 구축', 미래농업분과의 '안성시 한우산업 탄소중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 생태도시분과의 '안성시민을 위한 태양광발전 5개년 계획', 문화도시분과의 '전통문화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 확보'와 '안성, 사랑 흔들바위 관광지 조성', 생활복지분과의 '더불어 이동하는 자유로운 안성', 산업진흥분과의 '안성시 기업지도와 멘토시스템 구축'과 '지속 가능 관광 산업 개발' 등도 포함됐다.
시민참여위원회 각 분과의 정책 제안서는 안성시 누리집 내 '소통의 길목→의견나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분과 제안 정책의 시정 발전 기여 및 실현성 등을 고려하여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