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01일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돋보이는 고객사 경쟁력'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1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1.4%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영원무역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영원무역(111770)에 대해 '주요 고객사 수량 효과가 관세 부담을 압도. 홀로 돋보이는 실적 모멘텀: OEM 전반 관세 우려는 최악을 지났지만 업황이 개선세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경쟁 업체들의 실적도 성장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동사만 우려가 무색하게 폭발적인 성장을 시현하는 모습이다. 4분기 오더도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되는 바, 마진 개선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더와(25F 달러오더 YoY +11% 추정) OEM 마진을(25F 제조OPM 20.7% 추정) 모두 상향해 목표주가를 65,000원에서 115,000원으로 조정하였다. 주가 급등으로 인해 현재 주가는 12MF PER 8배에 도달하였다.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은 리테일 판가 인상 후 OEM 업황에 달려있다. 다만 동사 바이어의 높은 소구력에 비추어 업황과 무관히 강한 실적 모멘텀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업황 우려로 인한 주가 조정시마다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라고 분석했다.


◆ 영원무역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65,000원 -> 115,000원(+76.9%)
미래에셋증권 배송이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15,000원은 2025년 05월 16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65,000원 대비 76.9% 증가한 가격이다.


◆ 영원무역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98,778원, 미래에셋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15,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98,778원 대비 16.4%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한화투자증권의 120,000원 보다는 -4.2% 낮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영원무역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98,778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2,000원 대비 59.3%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영원무역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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