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KIA는 네일 품었는데…한화는 왜 폰세 붙잡을 수 없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 재계약 소식은 한화 입장에선 부러움과 동시에 쓰라린 뉴스가 됐다. KIA는 샐러리캡을 극한까지 활용하며 네일을 지켰지만, 한화는 아무리 돈을 쓰고 싶어도 코디 폰세를 데려올 수 없는 구조적 한계에 부딪혀 있다.

KIA는 26일 네일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1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로 총액 200만 달러에 사인했다. 총액 기준 지난해보다 20만 달러 오른 계약이다. 이는 역대 외국인 선수 네 번째로 '200만 달러 클럽'에 가입한 사례다. KIA는 이 선택으로 외국인 샐러리캡(3명 합계 400만 달러)의 절반을 네일에게 쏟아부었다.

제임스 네일. [사진=KIA]

이 결정으로 KIA는 35홈런 거포 패트릭 위즈덤을 포기했고, 투수 아담 올러와는 재계약을 타진하면서도 플랜B를 동시에 가동 중이다. 샐러리캡 제약 아래에서 나머지 중저가 두 슬롯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KIA 스토브리그의 최대 관건이다.

한화의 상황은 KIA와 완전히 다르다. 폰세는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네일보다 낮게 평가됐지만, 여름 이후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KBO 무대를 압도했고, 시즌 막판엔 역사상 최강의 에이스 반열에 올랐다.

자연스럽게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시선이 쏠렸다. 투심 무브먼트와 포심 구속, 커터·체인지업 조합이 메이저리그 스타일과 잘 맞는다는 평가가 이어졌고, 현지에서는 선발투수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올해 한화에서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를 받은 폰세의 몸값은 2년 1500만 달러가 기본선이다. 상황에 따라선 2~3년 2000만 달러까지 가능하다는 분석도 있다.

이 금액은 KBO 외국인 샐러리캡으로는 감당이 불가능하다. 한화가 아무리 폰세에게 최대치를 제시해도, 시장의 몸값 자체가 이미 다른 세계라는 얘기다. 폰세 입장에서도 KBO리그 잔류 명분은 찾기 어렵다. 구단 내부에서도 "할 수 있는 건 모두 해봤지만, 돌아올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KIA는 샐러리캡의 천장을 두드리며 네일을 지켜냈다. 반면 한화는 폰세가 샐러리캡을 뛰어넘은 순간부터 선택권이 사라졌다. 한화의 스토브리그는 결국 '폰세의 공백을 어떻게 채우느냐'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