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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이강인 투입후 3골 폭발... PSG, 토트넘에 5-3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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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2 팽팽히 맞선 후반 11분. 엔리케 PSG 감독은 '왼발 스페셜리스트' 이강인을 투입했다. 곧바로 균형은 깨졌다. PSG는 이후 3골을 몰아쳐 역전승을 거뒀다.

파리 생제르맹은 27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비티냐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토트넘을 5-3으로 제압했다. 지난 8월 UEFA 슈퍼컵 승부차기 승리에 이어 다시 한 번 토트넘을 넘어섰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강인(19번)이 27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후반 20분 윌리안 파초의 골이 터진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11.27 psoq1337@newspim.com

이번 UCL에서 개막 3연승을 달리다가 이달 5일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1-2로 져 첫 패배를 당한 PSG는 승리로 반등하며 승점 12(골 득실 +11)를 쌓아 2위로 올라섰다. 선두는 이날 뮌헨을 꺾고 5연승을 질주한 아스널(잉글랜드·승점 15)이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뒤 후반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투입돼 30여 분을 뛰었다. 리그1에서 최근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1골 1도움)를 작성하고 특히 23일엔 르아브르를 상대로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터뜨렸던 이강인은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으나 코너킥으로 골 기점 역할을 하는 등 힘을 보탰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스리톱 선발로 나선 크바라츠헬리아는 7.4점, 은장투는 6.7점, 바르콜라는 6.3점을 받았다. 최고 평점은 해트트릭을 쏘아 올린 비티냐로 9.9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히샤를리송이 27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동료와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5.11.27 psoq1337@newspim.com

PSG는 전반 35분 히샤를리송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전반 45분 비티냐의 중거리포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5분 코너킥 혼전 끝에 랑달 콜로 무아니가 발리슛으로 친정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뒤 비티냐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바르콜라 대신 들어간 이강인이 공격 전환의 속도를 높였다. 후반 14분 PSG가 경기를 뒤집었다. 토트넘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이를 루이스가 침투하며 왼발로 밀어 넣었다. 이어 후반 20분 이강인의 왼쪽 코너킥이 파초의 쐐기골로 연결됐다. 날카롭게 휘어 들어간 킥 하나가 토트넘 수비 라인을 흔들었다. 수비를 맞고 나온 공을 파초가 오른발 슈팅으로 곧바로 차넣었다. 이강인은 절묘한 코너킥으로 골 기점 역할을 했다.

토트넘은 후반 28분 콜로 무아니가 수비를 벗겨내며 오른발로 득점해 3-4까지 추격했다. 후반 31분 로메로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비티냐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비티냐가 27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골을 넣고 포효을 하고 있다. 2025.11.27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후반 22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비카리오의 선방에 막혔다.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PSG가 공격 흐름을 되찾는 역할을 했다.

후반 추가시간 뤼카 에르난데스가 VAR 끝에 퇴장을 당했지만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PSG와 토트넘은 오는 30일 각각 AS 모나코, 풀럼과 만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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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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