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신속집행 평가에서 재정집행 '장려'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효율적 재정 운용을 위해 도가 실시한 것으로, 18개 시·군 중 상위 3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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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청.[뉴스핌 DB] 2025.09.08 onemoregive@newspim.com |
군은 소비·투자 부문에서 1분기 목표액 대비 139%, 2분기 108%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1419억 원 중 1347억 원을 집행해 95%의 실적을 달성했다. 높은 재정 집행률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양양군은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재원은 12월 중 교부돼 주요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재정 운용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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