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포토 정치

속보

더보기

[파인더 속 12.3 비상계엄] 45년만에 찾아온 비상계엄의 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12월 3일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5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긴급 대국민 담화 발표로 대한민국에는 45년만에 다시 계엄이 선포됐다.

"비상 계엄을 선포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시 담화문에서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 당시 경찰이 국회의사당 출입을 막고 있다. 2024.12.03 leehs@newspim.com
 

경찰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질서유지 명목으로 국회에 병력을 투입했다. 이날 국회 주변에 투입된 경찰 병력은 약 1800명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회의원들과 국회 앞으로 몰려든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왼쪽)비상계엄 당시 시민들의 집결을 요청했던 이재명 대통령. 계엄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다. [사진=이재명 유튜브] 비상계엄 당시 국회 담장을 넘어 경내로 진입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국회 사무처]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국회 이동중 개인 유튜브 방송을 하며 시민들의 국회 앞 결집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국회 담을 넘어 경내로 진입했다.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상공에 헬기가 진입하고 있다. 2024.12.03 leehs@newspim.com

밤 11시 47분. 국회 상공으로 계엄군이 탑승한 헬기가 국회로 진입했다. 국방부는 24차례 헬기를 이용해 계엄군 230여명을 국회 경내로 진입시켰다. 

계엄군이 탑승한 헬기가 국회 도착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추후에 밝혀 졌다. 수도방위사령부의 작전처장이였던 김문상 대령이 계엄당시 헬기 긴급비행 승인을 세 차례 거부하면서 국회 도착 시간이 40여분 가량 늦어진 것이다. 그 사이 국회에는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상황을 대비할 수 있었다. 

김 대령은 지난 국군의 날(10월 1일) 계기로 '헌법적 가치 수호 유공자'로 정부 포상을 수여 받았다.

계엄군이 진입을 시도하자 야당 관계자들이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있다. 2024.12.04 leehs@newspim.com
 
비상계엄 선포... 긴장감 감도는 국회. 2024.12.03 leehs@newspim.com

국회 본청 출입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보좌관, 취재진이 몰리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민주당 관계자들은 본청 출입구에 계엄군의 진입을 막기위해 집기 등으로 바리게이트를 쳤다. 국회 본회의장으로 향하는 모든 길목을 막았다.

국회 본관 진입 시도하는 계엄군. 2024.12.04 leehs@newspim.com

계엄군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과 지도부 회의실 창문을 깨고 국회 내부로 진입했지만 본회의장 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비상계엄 당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04 leehs@newspim.com

국회는 새벽 1시경 본회의를 열고 재석 190인 중 찬성 190인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154명, 국민의힘 18명, 조국혁신당 12명, 진보당 2명, 사회민주당 1명, 기본소득당 1명, 개혁신당 1명, 무소속 1명 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이후 2시간 반 만의 과정이였다.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결의 이후 담화문 발표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2024.12.04 leehs@newspim.com

leeh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