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 해결·ESG 사회공헌 인정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광주전남본부는 25일 서울 L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체계적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표창과 최고 등급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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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박주현 관리처장(오른쪽 세 번째). [사진=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2025.11.25 ej7648@newspim.com |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광주전남본부는 교육지원청·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한 아동 교통안전 및 학습격차 해소, 청년층 대상 진로설계·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 제공, 저출산·고령화 대응 지역밀착형 프로그램, 재난대응·생활안전망 강화를 위한 자원봉사 등 지역 기반 ESG 사회공헌 체계를 확대해 왔다.
특히 고속도로 건설로 직·간접 피해를 받은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농로 차선 오뚝이 설치, 왕눈이·휠체어용 반사지 부착 등 안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지역 공부방 참여 대학생 인턴십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전라남도지사 유공표창도 받으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준영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SG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