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도경 직협 정기협의회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이 직원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기 협의회를 열고 다양한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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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가 21일 김종철 경남청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및 경찰 지휘부와 함께 2025년 공무원직장협의회 정기 협의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경찰청] 2025.11.21 |
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는 21일 김종철 경남경찰청장과 경찰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무원직장협의회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근무시설과 복지여건 향상을 위한 8개 주요 과제에 대해 협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휴게실·화장실 등 노후 시설 개선, 주차공간 확보, 직무 수행 중 안전 문제 등 현장 중심의 의견이 집중 제기됐다. 아울러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 고충 해소 방안도 논의됐다.
경남경찰청 직장협의회는 2020년 공무원직장협의회법에 근거해 출범한 후, 내부 갑질 문제 대응과 피해자 보호, 업무환경 개선, 복지제도 확충 등 구성원 권익 향상을 추진해 왔다.
최홍석 회장은 "지휘부의 열린 소통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논의된 과제들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