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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도 AI 비디오 판독 추진…KOVO "3년 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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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AI 기반 비디오판독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연맹은 21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올해 4월부터 첨단 AI 비디오판독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라며 "정확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목표로 3년에 걸친 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단계별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한국배구연맹이 AI로 만든 AI 비디오 판독 시스템. [사진 = KOVO] 2025.11.21 wcn05002@newspim.com

현재 V-리그에서 운영되는 비디오판독 항목은 총 11개에 이른다. 인·아웃 여부, 터치아웃 판정, 네트터치 여부를 비롯해 엔드라인·어택라인·센터라인·사이드라인 등 라인폴트 판정, 안테나 접촉 반칙, 포히트, 후위선수반칙, 리베로 관련 반칙, 시차에 의한 더블컨택 여부 등 다양한 상황을 판독 시스템에 의지해 판별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비디오판독은 중계 화면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한계가 명확하다. 복잡하거나 여러 요소가 동시에 발생하는 장면에서는 정확한 판단이 쉽지 않아 판독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기도 하고, 결국 명확한 근거를 확보하지 못해 '판독불가' 결론이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는 팬·선수·심판 모두에게 불만 요소로 꼽혀 왔다.

연맹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AI 기술을 선택했다. 현재 고속·다각도 카메라를 활용한 이미지 분석 기술, 머신 비전 기반의 정밀 라인 판독 시스템, 선수와 공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알고리즘 등 여러 기술이 단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프로젝트 1년 차에는 최소 6대 이상의 카메라 설치를 기반으로 AI 3D 시각화 시스템을 탑재한 GPU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3D 이미지와 영상을 동시에 송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첫 단계다. 이어 2~3년 차에는 '판독센터' 구축을 포함한 인프라 확장을 논의하고, 판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사업까지 검토하는 등 시스템의 범위를 한층 넓힐 계획이다.

AI 기술이 정식으로 리그에 도입될 경우 가장 큰 변화는 판독 시간 단축과 판정의 신뢰도 향상이다. AI 분석은 동일한 상황에서 일관성 높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어 판정 논란을 최소화할 수 있고, 심판의 부담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연맹 관계자는 "AI 비디오판독 시스템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선수·구단·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경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V-리그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리그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3년에 걸친 체계적인 개발 과정을 통해 국제 경쟁력까지 갖춘 기술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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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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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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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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