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서 교육계· 산업계 전문가 대상 의견 청취
"산학 협력 초석 되기를…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최교진 장관이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계·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관 취임 이후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처음 논의하는 자리로,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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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일 경남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교육부장관-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대구광역시교육감). [사진=교육부] 2025.11.20 photo@newspim.com |
교육계에서는 ▲반도체강원대 ▲금오공대 ▲명지대 ▲성균관대 ▲전남대(이차전지) ▲순천향대(바이오) 등이 참여했다.
산업계 참여 기업은 ▲네이버클라우드 ▲DB하이텍 ▲엔켐 ▲한미약품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등 교육부의 주요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첨단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과 기업의 역할 등 교육계와 산업계가 함께 추진해야 할 첨단산업 인재양성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최 장관은 "오늘 이 자리가 첨단산업을 이끄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