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5년 제5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삼척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었다.
![]() |
| 삼척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사진=삼척시]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
한국노총, 경동노동조합, 삼표시멘트 노동조합 등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중인 사업 전반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본회의 상정 안건을 협의했다.
회의에서는 삼척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시스템 구축, 노동약자 및 고령자 계속고용 확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홍보사업 등 올해 중점 과제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심춘자 경제과장은 "초고령사회 진입 등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역 산업계와 노동계가 함께 참여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삼척시의 노사민정 협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