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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통신 3사 중 '나홀로 강세'…신용등급 전망도 잇따라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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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대비 주가 47% 급등…SK텔레콤·KT는 하락·보합
한기평·나신평, 무선 점유율·AIDC 성장·재무 개선 반영해 신용 등급 '긍정적'
데이터센터 가동률·DBO 수주 확대…파주 AI센터로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
자사주 매입·소각·배당 유지로 주주환원 강화, 증권가 "2026년 리레이팅 본격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유플러스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쟁사인 SK텔레콤과 KT 주가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급락한 것과 달리 LG유플러스만 뚜렷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신용평가사들도 연달아 LG유플러스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18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LG유플러스 종가는 1만5580원으로 직전 거래일 대비 0.13% 상승 마감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55.33% 오른 수준으로, 같은 기간 SK텔레콤과 KT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LG유플러스 주가 강세는 SK텔레콤·KT와 달리 올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3분기 실적 개선과 중장기 AI·데이터센터(AIDC)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올해 초(지난 1월 2일) 대비 주가 흐름을 보면 통신 3사의 희비는 갈린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LG유플러스 주가는 연초 대비 47.3% 상승했으나, SK텔레콤은 5.1% 하락, KT는 12.5% 상승에 그쳤다. 통신사 가운데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지난 1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LG유플러스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한기평은 ▲무선서비스 경쟁력 제고 및 기업인프라 사업 확대로 인한 사업안정성 강화 ▲수익 기반 확대와 비용 효율화로 이익창출력의 개선 흐름 지속 ▲향상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기평 관계자는 "LG유플러스 전체 가입자(MVNO 포함) 기준 SK텔레콤·KT와의 점유율 격차가 2018년 말 각각 26.1%포인트·10.4%포인트에서 2025년 8월 말 기준 14.5%포인트·3.2%포인트로 큰 폭 축소됐다"며 "전체 가입자 중 5G 비중도 2022년 6월 말 47%에서 2025년 8월 말 81%로 상승했고, 같은 기간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 Average Revenue Per User)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5G Advanced 도입, AI 인프라 구축 등으로 통신업계 전반의 마케팅 강도가 완화된 점을 고려하면 중단기적으로 점유율 변동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확대된 가입자 기반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아가 "향후 파주 AIDC 구축, B2B 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 배당 확대에 따른 자금 소요는 지속되겠으나 5G 투자 마무리로 2025~2026년 CAPEX(자본 지출, Capital Expenditures)는 과거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확대된 무선가입자 기반과 AIDC(AI Data Center, AI 데이터센터) 성장세를 통한 현금창출력 증가로 자금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기업인프라 사업 성장과 무선부문의 이익 증가에 힘입어 2025~2026년 수정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마진은 30% 내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향후 AI 투자·주주환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개선된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2025~2026년 평균 순차입금/EBITDA는 1배 중반, 차입금의존도는 35% 이하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증권가에서는 LG유플러스의 주가 강세를 단기 이슈가 아닌 구조적 재평가(리레이팅) 흐름으로 보고 있다. 실적 개선, 현금창출력 확대, AIDC 성장, 신평사의 전망 상향 등이 동시에 작용하며 기업 가치가 다시 책정되는 단계라는 분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해킹 사태 여파가 컸던 2025년 2분기에 LG유플러스는 무선 가입자 84만명, 초고속 인터넷 6만2000명, IPTV 8만9000명을 확보하며 가입자 기반을 크게 확대했다"며 "확보된 가입자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025년 실적은 서비스매출 12조3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 영업이익 1조1900억원(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 지배주주순이익 7549억원(전년 동기 대비 35.8% 증가)이 될 것"이라며 "유무선 가입자 증가 외에도 평촌 데이터센터 가동률 개선과 DBO(Design-Build-Operate, 설계·구축·운영) 기반 데이터센터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 4조108억원, 서비스수익 3조1166억원을 기록했다. 희망퇴직 비용 1500억원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3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7%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11조6033억원(전년 대비 6.73% 증가), 영업이익은 7216억원(전년 대비 0.09% 증가)에 달한다.

특히, 3분기 무선 회선은 처음으로 3000만 건을 돌파, 5G 단말 보급률도 81.6%로 상승했다. AIDC 매출은 103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으며 평촌2센터 가동률 상승과 DBO 기반 신규 계약도 이어졌다. LG유플러스는 2025~2027년 추진하는 파주 AI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이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폐지 이후 경쟁 심화 우려가 있었으나 시장은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 수익률) 기반 마케팅 집행, 서비스 차별화, 디지털 유통 구조 혁신을 통해 본질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도 전날 LG유플러스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나신평은 ▲확고한 가입자 기반과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인한 안정적 매출 성장 ▲저수익 사업 정리·업무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회복 ▲5G 투자 마무리로 CAPEX가 감소하며 현금창출력이 확대된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나신평은 "2025년 9월 말 기준 부채비율 119.0%, 차입금의존도 34.2%로 매우 우수한 재무구조"라며 "총차입금은 2023년 말 7조3761억원에서 2025년 9월 말 6조6964억원까지 감소했다. 향후 주주환원 확대와 AI 투자에도 안정적 현금창출력으로 대응하며 120%대 부채비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8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기존 보유 자사주를 전량 소각했다. 회사는 배당총액을 유지하면서 주주환원율을 점진적으로 높여 주주가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6년 주주환원 규모 증가를 단정하기 어렵고 주주환원수익률이 경쟁사 대비 낮은 상황이라고 보면 LG유플러스의 경우엔 결국 멀티플 확장 국면이 나와주어야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다. 주주이익환원 규모의 증가 시점이 예측되거나 차세대 서비스 출시에 따른 이익 성장 기대감이 출현 되어야 한다"면서도 "그런데 다행히도 2026년도엔 그 가능성이 높다. 현재 6% 수준인 주주환원수익률이 5% 이하로 낮아지면서 한 단계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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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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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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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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