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제6회 충북교육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교육 가족이 직접 제작한 창작 영화를 공유하는 비경쟁 미디어 교육 문화 축제로, 2020년 온라인 상영을 시작으로 매년 30여 편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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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영화제 포스터. [사진=충북교육청] 2025.11.18 baek3413@newspim.com |
개막식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이야기 열기', '생각의 지평 넓히기', '우리의 배움 이야기', '우리의 성장 이야기', '서로의 시선 나누기', '내일의 나에게' 등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주제로 관객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개막작으로는 월곡초등학교의 '선택의 무게', 서원중학교의 '우리 사이의 계절', 충북예술고등학교의 '진서' 등 3편이 상영되며, 학생 감독과 출연자가 함께하는 무비 토크도 진행된다.
22일부터는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22편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공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교육센터 1층과 2층에서는 캐릭터 굿즈 제작 체험, 인생 네 컷 기념 사진 촬영, 캐리커처 드로잉, 영화제 포스터 포토존, 경품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교육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축제로 깊이 있는 미디어 읽기와 창작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