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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关税协议落地 韩国主要企业发布大规模投资方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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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7日电 随着韩美关税和安保协定《联合说明材料》(JFS)最终敲定,贸易不确定性消除,韩国主要企业纷纷具化国内投资方向,在半导体、人工智能(AI)、电动化、材料零部件设备等核心产业计划投资数百万亿韩元。分析称,相关企业此举旨在避免因扩大对美投资导致国内产业空洞化。

左起依次为三星电子会长李在镕、SK集团会长崔泰源、现代汽车集团会长郑义宣和LG集团会长具光谟。【图片=纽斯频通讯社DB】

由总统李在明主持的"韩美关税谈判后续政企联合会议"16日在首尔龙山总统办公室举行。三星电子会长李在镕、SK集团会长崔泰源、现代汽车集团会长郑义宣、LG集团会长具光谟、HD现代会长郑基宣、Celltrion会长徐廷珍、韩华集团副会长吕昇柱等主要企业掌门人悉数出席,提出各自的国内投资计划。

三星承诺在半导体、AI、电池、显示器等领域扩大国内投资并进行大规模招聘。三星电子会长李在镕就国内产业空洞化忧虑表示:"尽管业界担心国内投资将有所减少,但三星不会让这种情况发生,将扩大国内投资、创造就业并与中小·风险企业实现共赢。" 

他还说:"如同此前承诺的那样,未来5年将在韩国新增雇佣6万人,并将包括研发(R&D)在内,对国内设施积极投资。"

三星提出未来5年450万亿韩元国内投资计划。具体来看,半导体领域,在平泽园区二期建设新生产线(P5),力争2028年投产;AI领域,在全南、龟尾建设大型数据中心与算力基础设施;电池领域,在蔚山建设固态电池量产基础;显示器领域,在牙山扩建8.6代OLED产线。

SK集团会长崔泰源表示:"原计划到2028年在国内投资128万亿韩元,但由于存储芯片需求增加、工艺升级,投资规模持续上涨。"他进一步指出:"仅龙仁新建晶圆厂项目未来就将进行约600万亿韩元的投资。"

随着半导体扩产,SK就业人数也将显著增长。崔泰源表示,每当一座工厂投产,就会新增至少2000人就业,预计到2029年,年新增就业可达1.4万至2万人。

现代汽车集团宣布明年起至2030年共投资125.2万亿韩元。其中,AI、机器人、电动化和氢能等未来新业务投资50.5万亿;研发(R&D)投资38.5万亿;生产设备·GBC等营运投资36.2万亿韩元。

投资核心在于构建韩国AI·机器人创新生态体系,包括AI数据中心、物理AI机器人验证中心、机器人制造·代工厂并建设地区电动车基地:如蔚山EV工厂、氢能水电解工厂、PBV动车基地等。

郑义宣表示:"此次投资核心是培育AI和机器人产业以及绿色能源生态体系,将为未来技术发展和地区经济做出贡献。今年公司招聘7200人,明年目标招聘1万人。"

LG集团会长具光谟表示,未来5年规模达100万亿韩元的本土投资中,60%将投向材料·零部件·设备技术开发。

韩华集团副会长吕昇柱表示:"未来5年将在国内造船、军工领域投资约11万亿韩元,通过创造新就业岗位使合作企业销售额从2024年的9万亿韩元增至2030年的21万亿韩元。" 

HD现代会长郑基宣表示,未来5年将在国内投资约15万亿韩元。其中,能源·机器人领域8万亿韩元,造船海洋数字化投资7万亿韩元,并将在全南大建设AI基础智能船厂与验证中心,以增强地区产业竞争力。

Celltrion会长徐廷珍表示,将把创业基金扩大到1万亿韩元,明年研发投资增至 8000亿韩元,同时未来三年向国内设施投资4万亿韩元。(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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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이재명 사무관' 경계령 [세종=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부 업무보고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통령의 '예리하고 꼼꼼한' 질문이 관가를 잔뜩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담당사무관이 아니라면 알기가 쉽지 않은 내용까지 놓치지 않는 예리함에 관가에서는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예상 못한 '정원' 질문에 기후부 '멘붕'…장관·국장 모두 답변 못해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후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에서 "왜 기후부는 정원이 2930명인데 현원이 2973명으로 초과됐느냐"는 '깜짝' 질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성환 장관은 물론 기후부 간부들 모두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20초가량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담당국장이 누구냐며 재차 묻자 그제야 정책기획관(국장)이 "자세히 확인은 못 했지만 긴급하게 필요한 것에 대해 추가 고용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있었지만, 기후부는 그런 상황이 없었는데 정원 초과된 게 이상하다. 원래 환경부 시절부터 추가가 됐는지, 아니면 기후부로 전환되면서 추가된 건지 답해달라"며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김성환 기후부 장관이 "환경부에서 추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모호하게 답하자, 이 대통령은 "추정으로 답하지 말라"며 확답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없었습니다. <뉴스핌>이 확인한 결과, 이유는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인원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육아휴직자 51명을 현원에 포함하는 실수를 저질러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결국 현재 기후부 현원은 2922명으로 정원보다 8명이 적어 오히려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행히 상황파악 후 업무보고가 끝나자마자 이 대통령에게 보고해 오해는 풀었다고 하네요. ◆ 李대통령 예리한 질문에 관가 긴장…'이재명 사무관' 별명 생겨 이번 해프닝에 대해 기후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탈탄소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한방' 얻어맞은 셈이죠. 사실 인원현황은 기후부 업무보고 1페이지에 제일 처음 나와 있는 내용이에요. 대부분의 사람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이 대통령은 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본 거죠. 기후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건은 실무를 담당하는 과장도 놓칠 수 있는 내용이다"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깜짝 놀랐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했어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7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TV 갈무리] 2025.12.17 dream@newspim.com 작은 부분까지 세세하게 확인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이재명 사무관'이라는 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자인 사무관 같은 대통령의 꼼꼼함에 관가는 앞으로 있을 보고에 대해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꼼꼼한 모습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A 씨는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지적하기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국민이 지켜보는 만큼 현안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고(故) 김용균 씨 때와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한 서부발전에 대해서는 별다른 지적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이 서부발전 사장에게 질문한 시간은 답변을 합쳐도 약 10초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 관가에는 '이재명 사무관'의 꼼꼼함을 경계하라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작은 숫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그의 꼼꼼함이 국정 운영의 새로운 기준이 될지, 아니면 과도한 긴장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lahbj11@newspim.com 2025-1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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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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