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학위·5년 경력 필요 조건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재)남해마늘연구소는 마늘산업 경쟁력 강화와 연구소의 지속적 발전을 이끌 제6대 연구소장을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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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마늘연구소 전경[사진=남해군] 2022.11.24 |
응시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마늘 및 식품·생물 분야 박사학위와 5년 이상 산업체·연구기관 근무경력자, 대학 전임교원, 기업 임원, 출연기관 임원, 국가 또는 지자체 4급 이상 공무원 등 관련 경력을 갖춘 사람에게 주어진다.
임원추천위원회가 동등한 경력을 인정하는 경우에도 응시할 수 있다.
연구소장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며 연구소의 주요 경영과 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우편·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채용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가 2배수 이내 후보자를 이사장에게 추천하고, 이후 이사회 의결로 최종 선임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연구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적임자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