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밀양시의회는 허홍 의장이 12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밀양노인대학 초청 강사로 나서 '행복한 노년과 복지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 |
| 경남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이 12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밀양노인대학 초청 강사로 나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2025.11.11 |
이날 특강에는 성도경 밀양노인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허홍 의장은 '행복한 노년을 위한 조건'과 '밀양시의 복지정책 및 개선 방안'을 들어 밀양시의 방향 및 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 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조하며, 이를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의 중요성도 함께 짚었다.
허홍 의장은 "어르신들의 땀 흘린 지난 세월 덕분에 오늘날의 살기 좋은 밀양이 있다"며 "앞으로도 밀양시의 각종 복지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