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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급락에 하루새 2.9조원 청산…50주 이평선 회복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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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새 20억달러 청산… 비트코인 6월 이후 최저치 기록
리스크 오프 심리 확산… "금리 동결·관세 우려가 부담"
50주 이동평균선 '마지노선'… 미·중 무역완화가 변수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대규모 강제 청산과 거시경제 불안 확산 속에 한때 10만달러선마저 뚫고 내려가며 지난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루 새 20억달러(약 2조9000억원)가 넘는 선물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시장 전반에 투매가 이어졌다.

암호화폐 정보업체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20억달러 이상의 선물 계약이 강제 청산됐으며, 이 중 약 16억달러(80%)가 롱(매수) 포지션에서 발생했다.

한국시간 5일 오후 6시 40분 기준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다 1.9% 내린 10만19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한때 5% 이상 급락했으나 낙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비트코인 가격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5.11.05 koinwon@newspim.com

하루 새 20억달러 청산… 6월 이후 최저치 기록

이더리움(ETH)은 5.3% 내린 3307달러, XRP는 1.6% 내린 2.2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0.4% 하락한 947달러, 솔라나(SOL)는 2.3% 내린 156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한때 5% 이상 급락했으나 시장이 다소 진정되며 낙폭을 다소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졌다가 10만1000달러로 소폭 반등했다. 이 과정에서 고레버리지 투자자들의 포지션이 대거 정리되며 시장은 급격히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국면에 진입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 9월 이후 최대 규모의 청산으로 기록됐다. 시장에서는 이를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에 대한 조정"으로 보고 있다. 코인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3조5000억달러 수준으로, 한 달 만의 최저치로 후퇴했다.

거래소별 청산 규모는 바이비트가 6억28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하이퍼리퀴드가 5억3300만달러, 바이낸스가 4억210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단일 청산 중 최대 규모는 HTX에서 발생한 1100만달러(158억원) 규모의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었다.

리스크 오프 심리 확산… "금리 동결·관세 우려가 부담"

해시덱스의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 책임자 게리 오셰아는 "리스크 오프 심리가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비트코인이 10만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며 "디지털 자산뿐 아니라 주식과 원자재 시장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FOMC)이 올해 추가 금리 인하를 보류할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관세·신용시장 불안·주식 밸류에이션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의 매도세는 장기 보유자들의 차익실현으로, 자산이 성숙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50주 이동평균선 '마지노선'… 미·중 무역완화가 변수

이제 시장은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3년간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해온 50주 단순이동평균선(SMA·약 10만2900달러)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이 선은 2023년 이후 세 차례 반등의 발판이 되었던 구간으로, 이번에도 '네 번째 트램펄린 반등'이 가능할지 주목된다.

시장에는 긍정적 요인도 있다.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던 24%의 추가 관세를 1년간 유예하고, 기존 10%만 유지하기로 하면서 미·중 무역 긴장이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중국 정부는 미국산 대두·옥수수·밀·닭고기 등에 대한 보복 관세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회담, 그리고 미국이 중국산 펜타닐 관련 제품 관세를 20%에서 10%로 절반으로 줄이기로 한 직후 발표된 것이다.

이 같은 완화 움직임은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기 급락에도 장기 전망은 긍정적"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급락에도 비트코인의 장기적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한다.

해시덱스의 오셰아는 "10만달러는 심리적으로 중요한 지지선이지만, 이번 조정이 비트코인의 장기 투자 논리를 흔드는 신호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프랑스 통신장비업체 세콴스 커뮤니케이션즈가 전환사채 상환을 위해 보유 비트코인을 매도한 사례처럼, 일부 기업의 '비트코인 매집' 서사가 흔들릴 가능성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 속에 글로벌 위험선호가 여전히 불안한 만큼, 향후 며칠간의 시장 흐름이 비트코인의 반등 지속 여부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단기 하락을 마무리하고 10만달러선을 지지대로 삼을 경우, 다시 상승세를 모색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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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패스' 15문 15답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9월 1일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이 적용되는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출시를 앞두고 서울시가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지원 혜택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안내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전환 과정에서 시민 불편과 지원 혜택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카드 운영을 1개월 연장한다. 따라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 가능하며, 충전한 카드는 최대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만료된 이용자는 '모두의카드'로 전환해야 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10월 1일부터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돼 대중교통비 지원이 중단된다. 후불 카드 이용자들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두의카드로 전환이 필요하다. 기후동행패스 [이미지=서울시] 다음은 기후동행패스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정책 전환 이유는 ▲2024년 1월 서울시가 국내 첫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2026년 1월 정부에서 기존 정률 환급제에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정기권 개념과 내용을 포함한 '모두의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전국 대중교통 이용, 환급 혜택 강화, 서울시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하고 혜택을 강화해 정책의 일원화를 추진한다. -기후동행카드 운영 기간은 ▲선불 카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별도 충전이 필요 없는 후불 카드는 10월 1일부터 대중 교통비 할인 혜택이 없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된다. 기후동행카드의 단기권인 1·2·3·5·7일권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정책이 너무 복잡한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시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정기권이다. 모두의카드(K-패스)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전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후동행패스는 정부 사업인 모두의카드에 기후동행카드의 특화 서비스를 연계해 서울시민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 정책이다. 기후동행패스 출시 전에 모두의카드, K-패스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카드 전환 시 혜택은 ▲모두의카드는 일반 기준 6만2000원 미만 이용 시 20% 환급, 6만2000원 이상 사용 시 차액분을 전액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서울 대중교통 외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범위와 혜택이 강화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카드 주요 사항 [자료=서울시] -반값 할인 혜택이 있다던데 ▲4~9월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출퇴근 시차시간 이용 시 교통비 할인, 정액형 일반 기준 월 교통비가 3만원으로 적용되는 반값 할인 고유가 대책이 적용 중으로 추가적인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패스 전환 시점은 ▲기존 발급된 모두의카드, K-패스 카드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출시 전이라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 9월까지 모두의카드 이용 시 고유가 반값 할인이 적용돼 정액형 일반 기준 최대 약 3만원의 추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빨리 전환할수록 좋다. -전환 시 청년 할인 혜택은 ▲9월 1일부터 만 35~39세 청년도 5만5000원 미만 사용 시 30% 환급, 5만5000원 이상 사용 시 정액 적용·환급 등이 적용된다. 9월까지 모두의카드 반값 할인 대책으로 최대 약 3만원의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제대군인(~만 42세) 청년 할인, 따릉이 연계 할인, 문화시설 연계 할인 적용은 언제쯤 ▲제대군인 청년 할인 적용, 따릉이 연계 할인 등의 특화 서비스는 관계기관 협의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고, 문화시설 연계 할인은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관련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통해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발급·사용법은 ▲모두의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민은 별도의 카드전환 없이 9월 1일부터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된다.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모두의카드를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은 경우, 수령 후 K패스 누리집에 카드를 등록하고 이용해야 익월부터 환급 혜택을 적용받는다.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선불형 모두의카드는 카드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카드번호·환급계좌 등을 등록한 뒤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선불 모두의카드도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등록한 후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발급 방법(후불, 선불, 모바일) [자료=서울시] -무조건 매월 1일부터 이용해야 하는지 ▲아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가 매월 말일부터 쓴 대중교통비 기준으로 할인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나, 아무 때나 K패스 누리집 등에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한다면 해당 월에 사용한 금액 기준으로 환급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발급받거나 구매한 모두의카드 등을 필수로 K-패스 누리집에 개인정보·카드번호를 입력 후 사용해야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3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환불이 가능한지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서울시 내 주요 지하철역 12개소(서울역, 잠실, 사당, 선릉, 여의도, 성수, 가산디지털단지, 건대입구, 시청, 연신내, 노원, 홍대입구)에서 사용을 완료한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반납할 경우 새로 출시된 기후동행패스 카드로 무상 교환해 주는 행사, 또 이미 카드를 전환한 시민들을 위해서는 커피 또는 편의점 쿠폰 교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후동행패스도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에서 이용 가능한지 ▲불가하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거주지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서울 시민만 적용 대상이 된다.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의 시민들은 해당 지역의 모두의카드 서비스인 '더경기패스'로 전환이 필요하다.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향후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서울 지역과 인천국제공항 하차가 적용되며, 기존의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은 이용 가능 범위에서 제외된다. -기후동행카드 3만원 페이백 대책 신청은 언제까지 ▲지난 4~6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의 충전·만료 이용자 대상 3만원 페이백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외국인이 페이백을 신청하려면 ▲65세 이상 어르신, 거주지 이전자, 외국인, 귀화·주민번호 변경자, 간편인증 수단 미소지자(만 14세 미만, 2G 휴대전화 이용자 등)를 대상으로는 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한 3만원 페이백 수기 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서 출력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 내 팝업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성명, 카드번호, 계좌번호,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본(외국인의 경우 외국인사실증명서) 등을 첨부해 송부하면, 수기로 확인 후 페이백이 진행된다. kh99@newspim.com 2026-08-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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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가뭄과 폭염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있는 경남 지역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을 경남에 긴급 투입,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발생 우려가 크거나 재난이 발생해 해당 지역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때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조치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민의 일상과 생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대응을 넘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급수가 필요한 지역에 적기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에 따르면 경남의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평년 저수율 7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개 지역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졌다. 특히 밀양과 거제, 함안 3개 지역은 심각 단계다. 소방청은 이번 동원령에 따라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동원된 소방력은 12일 오전 9시까지 집결지에 모여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력만으로 원활한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요청했고, 소방청도 전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원령을 내렸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1일 의창국 북면의 한 농경지에 의창소방서의 소방 차량을 활용해 소방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8.02 osy75@newspim.com 2026-08-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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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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