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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대주자·대수비로 뛴 김혜성, WS 우승 보너스 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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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미국 무대 첫해부터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와 함께 두둑한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김혜성은 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PS) 17경기에 전부 로스터에 포함됐고 대주자·대수비로 두 차례 출전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연장 11회 대주자로 나와 결승 득점을 올리며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짓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는 11회말 2루수 대수비로 나섰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4일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열린 카페레이드에서 환호하는 팬들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2025.11.04 psoq1337@newspim.com

MLB 사무국은 포스트시즌 입장 수익의 일정 비율을 각 구단에 배분한다. 다저스는 지난해 우승 당시 총 4647만 달러(약 665억원)를 수령했다. 선수와 구단 직원 79명에게 분배됐으며 1인당 47만7441달러(약 6억8000만원)를 받았다.

올해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17경기를 치르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렸다. 선수 1인당 약 45만~50만 달러(한화 약 6억4000만~7억1500만 원)의 보너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연봉 283만 달러(약 40억원)인 김혜성은 연봉의 20%를 보너스로 챙기게 된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사키 로키가 4일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열린 카페레이드에서 환호하는 팬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5.11.04 psoq1337@newspim.com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다저스에 입단한 일본인 루키 사사키 로키는 정규시즌보다 포스트시즌에서 더 빛났다. 와일드카드부터 월드시리즈까지 9경기에 등판해 10.2이닝 1실점, 평균자책 0.84로 잘 던졌다. 연봉 76만 달러를 받는 그는 이번 우승 보너스로 연봉 절반에 달하는 금액을 손에 쥔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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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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