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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역사문화 공간으로"...세종시 '한솔동 고군분' 국가사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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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지난 1일 국가유산청과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 광장에서 '세종 한솔동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솔동 고분군은 5세기 백제시대 지방 최고 지배계층 무덤으로,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9월 11일 세종시 최초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 한솔동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2025.11.02 jongwon3454@newspim.com

이번 행사는 한솔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와 활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종훈 국가유산청 역사유적정책관, 임채성 세종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했다.

기념식은 한솔동 고분군 영상 상영과 관리단체 지정서 전달, 기념사·축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한솔동 고분군이 시를 대표하는 역사·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사적에 걸맞는 관람환경을 단계적으로 갖춰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이 유서 깊은 공간을 시민이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세종시가 한솔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역사와 미래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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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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