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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A주 3Q 실적발표 마무리...80% 상장사 흑자, 실적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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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31일 오전 11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0월 31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주 상장사들의 3분기 실적 성적표 공개가 마무리됐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30일 기준으로 5300여 개 상장사가 3분기 보고서를 공시했으며, 그 중 80%에 달하는 약 4100개 기업이 1~3분기 매출 흑자를 달성했다. 54%에 달하는 2853개 기업은 순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선완증권(申萬證券)이 분류한 A주의 31개 1급 섹터 중 90% 이상이 전체적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며, 17개 산업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그 중 종합, 철강, 비철금속, 미디어, 비(非)은행 금융, 전자, 컴퓨터 등의 업종 순이익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이들 섹터의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2843%, 1289%, 41%, 40%, 38%, 37%, 33%를 기록했다.

한 업계를 대표하는 간판 기업들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는 A주 시장의 '밸러스트' 역할을 했다.

대표적으로 국유은행 4곳과 국영 통신사 3곳 모두가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A주를 대표하는 인기 기술 성장주들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 AI 반도체 제조사 한무기(寒武紀∙Cambricon∙캠브리콘 688256.SH), 중국 전자장비 연구개발 선두기업 부사강산업인터넷(富士康工業互聯網股份有限公司∙Fii Foxconn, 601138.SH), 전세계 광모듈 업계 1위 기업 중제욱창(中際旭創∙ZJ Innolight, 300308.SZ) 등의 순이익 증가율도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20 pxx17@newspim.com

특히, 시가총액이 5000억 위안을 넘는 기업 중 캠브리콘의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올해 1~3분기 캠브리콘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1.49% 증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중제욱창이 90.0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 국영 보험사 중국생명보험(中國人壽 601628.SH)이 60.54% 증가로 3위를 차지했고, 중국 국유 광물 개발업체 자금광업(紫金礦業·ZIJIN MINING 601899.SH)과 부사강산업인터넷이 각각 55.45%, 48.52%의 순이익 증가율로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현지 증권사들은 약 500개에 달하는 상장사의 2025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적극적 배당 정책도 두드러졌다. 연간 다수 배당이 A주 시장의 뉴노멀로 자리잡으면서, 209개 상장사가 3분기 현금배당안을 공개했다. 총 배당금은 382억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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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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