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캐릭터와 AI로 영상 제작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28일까지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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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사천방문의 해 생성형 AI 활용 숏폼 영상 공모전 안내 포스터[사진=사천시]2025.10.30 |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로키·코바·슈슈'와 생성형 AI를 이용해 시의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를 주제로 15초 이상 90초 이내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출품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타 공모전 출품 이력은 없어야 한다. 출품 수는 1점으로 제한된다. 작품 접수는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심사 결과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는 AI 기술 활용도(20점), 콘텐츠 완성도(25점), 활용성(30점), 독창성(25점)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작품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사천의 관광자원을 AI와 결합한 신선한 콘텐츠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