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3년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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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북개발공사, 상호기부로 지역상생 실천. [사진=전남개발공사] 2025.10.30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전남개발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3년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영호남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30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양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각 560만 원을 상호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지역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잇는 상생의 제도"라며 "이번 상호기부가 양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