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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법사위·과방위 등 종합 국정감사(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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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0일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법무부 등을 대상으로 종합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종합 국정감사를 연다.

기획재정위원회·교육위원회·국방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농림축삭신품해양수산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기후에너지노동환경위원회도 정부 부처 등 피감기관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면담을 갖는다.

다음은 30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9:30 김득중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면담(의장집무실)

10:00 12ㆍ29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 면담(의장집무실)

10:30 여의도 국회의사당 50주년 기념 특별전(국회박물관 기획전시실)

◇국정감사

10:00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본관 406호)

10:00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본관 430호)

10:00 교육위원회 국정감사(본관 522호)

10: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본관 627호)

10:00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본관 419호)

10:00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본관 445호)

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본관 501호)

10:00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본관 601호)

10:00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본관 622호)

◇의원실 세미나

09:30 허성무 의원실 등, 동대구-창원 고속화철도(~가덕도신공항) 반영 촉구 국회토론회: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 방안(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박홍배 의원실 등, 경계선 지능인 노동시장 취업경험과 노동실태: 신경다양인 접근과 정책개선 방향 모색(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10:00 정태호 의원실 등,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기업 책임강화를 위한 아시아 연대와 대응 국제포럼(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00 김성원 의원실 등, 의료취약지역 건강불평등 해소와 펨테크 의료혁신 토론회(의원회관 신관 제2세미나실)

13:30 김정재 의원실, 대한민국 북극항로 전략 시리즈 2차 조선(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14:00 이수진 의원실, (차별과 배제없는 가사돌봄을 위하여)가사사용인 사회보험 적용확대 방안 마련 토론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5:00 박정하 의원실 등, 국어문화 진흥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5:00 강준현 의원실 등, 자치분권균형성장 종합계획 수립 어떻게 할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제2차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강경숙 의원, [학생 자해 및 자살 예방 관련 기자회견]

09:20 이용우 의원, [현대제철의 작업장내 로봇감시장치 설치 관련 규탄 기자회견]

09:40 김문수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1:00 안도걸 의원, [전력망 확충 3법 대표발의 기자회견]

11:20 이재강 의원, [남북합의 법적 이행 강화를 위한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입법청원 기자회견]

11:40 이광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선거 관련 당원주권말살 규탄 기자회견]

13:40 김선교 의원, [고 서해공무원 피살사건 유가족 이래진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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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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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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