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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재난에도 흔들림 없는 의정부시, 실전같은 '2025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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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재난에 강한 도시 구축을 위해 지난 28일 장암동 소재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 건물 붕괴와 화재 사고를 가정한 복합재난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를 비롯해 의정부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KT, 대한적십자사 등 22개 유관기관 및 단체,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28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김동근 시장이 10월 28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재난 시 의사결정 체계 점검

재난 발생 초기의 판단력과 지휘체계의 신속한 가동 여부는 대응의 성패를 좌우한다. 실무부서는 재난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시장에게 보고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재난상황관리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피해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이 각자의 기능별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시는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통해 실무부서 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부서 간 정보공유,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을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했다.

토론훈련에서는 각 부서 과장으로 구성된 13개 실무반이 가상의 피해 상황을 바탕으로 기능별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본부장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지휘‧보고 체계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PS-LTE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본부와 현장 간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기반을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28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김동근 시장이 10월 28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김동근 시장이 10월 28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 긴급구조 종합훈련…실전 같은 대응으로 골든타임 확보

이번 훈련은 '훈련도 실전처럼'이라는 목표 아래, 재난 발생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제와 동일하게 재현했다.

지진으로 리조트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소방차‧구급차‧굴절차 7대로 구성된 선착대 도착 ▲지휘차를 포함한 10여 대의 2착대 투입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보건소‧성모병원(DMAT) 등 응급의료소가 설치되는 3착대 ▲화재 완진 후 수습‧복구를 지휘하는 통합지원본부의 4착대 운영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 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의정부소방서는 시와 함께 이번 훈련의 핵심 주체로서, 6개 안전센터와 1개 구조대에서 150여 명의 소방 인력을 투입해 화재 진압훈련을 전개했다. 드론을 이용한 피해지역 정찰, 인명 탐지장비를 활용한 매몰자 수색, 응급구조대의 신속한 이송 체계가 실제 재난 현장 수준으로 구현됐다.

현장에서는 PS-LTE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실시간 상황 전파와 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으며 인명 구조, 응급의료, 교통 통제, 피해 복구 등 각 기관별 역할이 유기적으로 수행됐다.

김동근 시장이 10월 28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수습‧복구훈련…현장 대응과 대민지원의 핵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는 인명 구조 이후 수습‧복구 활동을 총괄하는 현장 컨트롤타워다.

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이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을 완료하면 지휘권은 통합지원본부로 이양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현장수습복구 대책회의를 통해 이재민 대피소 운영, 응급 복구, 도로 통제 및 교통관리 구호물자 지급 등의 단계별 복구 시나리오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재난상황관리반, 생활안정지원반, 시설복구지원반 등 실무반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골든타임 내 응급복구 체계와 대민지원 절차를 점검하고, 피해 주민 대상 심리 상담과 긴급의료 지원 등 시민 중심의 복구 대응을 병행했다.

10월 28일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10월 28일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10월 28일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10월 28일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10월 28일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10월 28일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10월 28일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 유관기관 협업과 시민단체의 능동적 참여…공공‧민간이 함께 움직이다.

재난 대응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간 협업 체계의 유기적 연계를 집중 점검했다.

한국전력공사는 화재로 인한 전력공급 차단 및 복구 절차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누출 탐지 및 밸브 차단을, KT는 통신 두절 대비를 위한 이동기지국 운영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수행했다.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건축사회 등 시민단체도 이재민 대피 유도, 응급처치 지원, 안전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안전보안관은 재난현장 안전관리 ▲자율방재단은 주민 대피 유도 및 응급복구 ▲대한적십자사는 이재민 구호와 의료 지원 ▲건축사회는 건물 긴급안전진단과 안전성 평가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공공과 민간이 함께한 통합대응 훈련은 실제 재난 대응에서도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10월 28일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10월 28일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10월 28일 아일랜드캐슬 리조트 일원에서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의정부시] 2025.10.29 sinnews7@newspim.com

◆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의정부 구현

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골든타임 내 초기 대응능력 확보,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 강화, 실무반별 임무 숙지 등을 점검하며, 한층 고도화된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지휘체계 확립,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역량 강화, 대응 단계별 실제 훈련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훈련은 단순한 시연이 아니라, 실제 재난 상황에서 각 기관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숙지하는 실질적 대응훈련이었다"며 "모든 재난은 예방과 대비에서 출발한다.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재난에 강한 도시, 시민이 안심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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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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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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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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