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하이브 글로벌' 앤팀 "韓 정식 데뷔, 글로벌 아티스트 되기 위한 출발점"

기사입력 : 2025년10월28일 15:06

최종수정 : 2025년10월28일 15: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의 일본 현지화 그룹 앤팀(&TEAM)이 한국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2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는 앤팀이 한국 데뷔 앨범 '백 투 라이프(Back to Lif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고 "정말 많이 기다려온 한국 데뷔인 만큼 앞으로도 그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뮤직그룹 YX 레이블즈 소속 글로벌 그룹이자 일본 현지화 그룹인 앤팀(&TEAM). [사진=하이브] 2025.10.28 alice09@newspim.com

앤팀은 하이브 뮤직그룹 YX 레이블즈 소속 글로벌 그룹으로, 2022년 하이브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앤 오디션-더 하울링(&AUDITION-The Howling)'을 통해 결성된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이번 앨범 동명 타이틀곡 '백 투 라이프'는 더 큰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아홉 멤버의 굳은 의지와 긍정의 에너지가 담긴 노래이다.

이날 후마는 "앤팀의 무대와 노래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다. 이번 앨범에 저희 열정을 가득 담았으니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케이는 "이 자리에 서니까 데뷔 초의 감정이 다시 떠오른다.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루아는 "한국에서 처음 인사드리게 돼 긴장된다. 도전이자 또 다른 시작인 것 같다. 저희의 또 다른 시작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걱정보다 설렘과 기대가 훨씬 컸다. 새로운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가 생겼다는 것이 글로벌 아티스트라는 꿈에 조금 더 가까워졌다고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의주는 "한국 데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깜짝 놀란 마음이 컸다. 점차 한국 데뷔를 해 오면서 많이 기다려주신 팬들이나, 스태프들을 위해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앤팀의 새 앨범 '백 투 라이프'의 동명 타이틀곡 무대. [사진=하이브] 2025.10.28 alice09@newspim.com

마키는 새 앨범에 대해 "'백 투 라이프'는 3년 동안 쌓은 팀워크와 성장을 담았다. '다시 살아나다'는 앨범 명처럼, 더 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한국 데뷔는 한 마디로 더 큰 아티스트를 향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의주는 "동명 타이틀곡은 제목 그대로 앤팀이 활동을 해 오면서 시련이나 고난, 벽이 있더라도 쓰러지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서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후마는 "단순히 힘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목표에 도전하면서 느낄 수 있는 긴장과 아픔을 안무에 담아 표현했기 때문에 한 편의 드라마처럼 보실 수 있다"라며 "동작마다 감정을 실으려고 했으니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일본 아이치에서 시작해 한국 데뷔 직전인 지난 25, 2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앙코르 공연으로 마무리된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총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6월 7, 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으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돼 국내에서도 인기를 자랑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앤팀의 새 앨범 '백 투 라이프'의 동명 타이틀곡 무대. [사진=하이브] 2025.10.28 alice09@newspim.com

케이는 "이번 투어 때부터 한국 데뷔를 준비하다보니 팬들도 많이 기대를 해주신 걸로 알고 있다. 다양한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새로운 목표가 이제 월드투어인데 그때도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유마는 "한국 데뷔를 준비하면서 한국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의주 형과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고, 조는 "3년 동안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목표를 하나 꼽자면, 한국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그간 일본에서 활동해 온 앤팀은 데뷔한지 3년 만에 한국에서 정식 데뷔를 하게 됐다. 하루아는 "기대가 되는 것은 한국 음악방송이다. 기대와 더불어 걱정되는 부분도 있는데 한국어가 아직 미흡하다는 것"이라며 "아홉 명이 모두 한 마음으로 준비하며 연습했는데, 저희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될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유마는 "저희에게 한국 데뷔는 새로운 시작이자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K팝의 본무대인 한국에서 우리만의 색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것 같다. 한국 데뷔를 계기로 더 넓은 무대에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번 데뷔가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뮤직그룹 YX 레이블즈 소속 글로벌 그룹이자 일본 현지화 그룹인 앤팀(&TEAM). [사진=하이브] 2025.10.28 alice09@newspim.com

앞서 앤팀의 멤버 케이, 니콜라스, 의주, 타키는 Mnet과 하이브가 함께 한 서바이벌 오디션 '아이랜드'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그리고 다른 멤버 5명이 '앤 오디션-더 하울링'에서 뽑히면서 이번 앤팀으로 완성이 됐다. 이에 니콜라스는 "이렇게 아홉 명으로 한국에서 데뷔할 수 있다는 게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정말 열심히 많은 무대와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앤팀은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앤팀의 한국 데뷔 앨범 '백 투 라이프'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루나틱(Lunatic)', '미스매치(MISMATCH)', '러시(RUSH)', '하트브레이크 타임머신(Heartbreak Time Machine)', '후 엠 아이(Who am I)'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500억달러 한미 관세협상 '마침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과 미국이 3개월에 걸친 관세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관세협상의 핵심이었던 대미 투자 3500억달러(약 497조원) 중 현금은 2000억달러(약 284조원)로 하고, 연간 투자 상한액도 200억달러(약 28조원)로 애초 협상액보다 낮췄다. 외환시장의 안정화 장치도 마련했다. 단기간의 집중 투자가 환율에 미칠 부담을 고려해 '캐피탈 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캐피탈 콜은 목표 투자금을 일시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자본을 조성해 투자를 집행하고 추가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집행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캐피탈 콜' 방식 투자, 집중 투자 위험 분산 그동안 양국은 대미투자 3500억달러 투자 방식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한미 정상회담 직전까지 타결 가능성이 낮았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우선 한국은 미국에 2000억달러를 10년에 걸쳐 분할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연간 투자액을 200억달러로 상한선을 두고, 사업 진행 속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가장 우려한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이 줄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은행이 추정한 외화 조달 여력은 연 최대 200억달러 수준이다. 미국 측이 외환 시장과 관련한 한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달러를 투자한다"며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협상 과정에서 한국 외환시장 특수성을 반영하고 외환시장의 안정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해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대통령,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연 최대 200억 달러 상한, 외환시장 불안 시 조정 요청 연 납입 한도가 최대 200억달러 상한으로 설정했지만,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도 마련했다는 것이 정부 측의 설명이다. 김 정책실장은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이지만, 실제 도달은 장기에 걸쳐 이뤄지며, 시장에서 매입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금 회수를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명시하기로 했다. 현금 흐름이 보장된다고 투자위원회가 판단하는 경우만 투자할 예정이다. 김 정책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국과 미국은 5대 5 비율로 수익을 배분한다. 한국이 20년 이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 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는 점도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韓 기업 중심 추진 한편 양국의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는 한국 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1500억달러가 투입된다. 우리 기업의 투자와 보증을 포함하기로 했고, 신규 선박 건조시 장기 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선박 금융'을 적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상호 관세율은 조정했다. 자동차와 부품의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졌다. 이는 일본과 유럽연합(EU) 수준으로, 한국 자동차 업계가 대미 수출 과정에서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품목의 대미 관세도 대만과 동등하거나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조정됐다. 김 정책실장은 "미국은 투자 추진 과정에서 한국이 추천하는 한국 기업을 주체로 선정하고,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를 채용하기로 했다"며 "미국이 각 사업 추진에 필요한 토지 임대, 용수 및 전력 공급, 규제 개선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10-29 21:50
사진
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