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객실승무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 구성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진에어가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서울 강서구에서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진그룹 저비용항공사(LCC) 3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 직업에 대한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및 성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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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객실승무원들이 청소년에게 기내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진에어] |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3사 현직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기내에서의 안전 브리핑, 기내 방송, 식음료 서비스 등 기내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승무원 유니폼 착용 및 이미지 메이킹, 탑승권 꾸미기, 종이 인형 접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항공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항공 산업의 매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