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경 전용부두에 신규 경비함인 3008함의 입항했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3008함은 기존 1502함의 퇴역에 따라 새롭게 평택해경에 배치된 경비함이다.

3008함은 2008년 1월 10일 건조된 3000t급으로, 전장 110.8m, 전폭 15.4m, 최대 속력 21노트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10m급 고속단정 2대를 보유하고 있어 해상 치안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3008함의 신규 배치로 서해바다의 해양치안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해상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해상 치안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