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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미국 신용시장 연쇄 불안에 '술렁' ②파장은?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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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공포감으로 반응
금액보다 시기와 맥락의 이유
"구조적 문제" vs "개별 사건"

이 기사는 10월 17일 오후 4시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신용시장 연쇄 부실에 '술렁' ①어디서? 어떻게?>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4. 주식시장 반응은?

2개 은행의 추정 손실액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되지만 주식시장은 '공포'로 반응했다. 자이언스의 주가는 13% 급락한 47달러, 웨스턴은 11%떨어진 70달러다. 또 지역은행 주가지수인 KBW나스닥지역은행지수는 6% 떨어졌다. 이미 퍼스트브랜즈 파산으로 타격을 입은 제프리스는 10% 추가 폭락했다.

자이언스뱅코프(파란색),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주황색), 인베스코KBW지역은행 ETF(노란색) 일중 주가 추이 [자료=코이핀]

주식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는 금액보다 시기와 맥락과 관련이 있다. 한 달 전 퍼스트브랜즈와 트라이컬러가 연이어 파산하며 신용시장 전반의 위험성을 드러낸 터였다. 두 사건의 형태와 행위 주체는 다르지만 사기나 불투명한 금융구조라는 본질은 같다는 게 일부 전문가 의견이다.

트루이스트의 데이비드 스미스 애널리스트는 "사기 때문에 대출이 부실화됐든 적법한 사업 과정에서 그랬든 최근 상업대출에서 '일회성' 사건으로 치부하기에는 [비슷한 일이] 너무 많이 발생해 투자자들이 일단 팔고 나중에 질문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5. 파장 범위는?

전문가들은 아직은 개별의 부정인지 구조적으로 번질 사안인지 구별하는 국면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누적된 구조적 문제의 표출일 가능성도 조심스레 조명한다. 은행뿐 아니라 신용 시장 전체에서의 과도한 위험 추구와 대출 관행의 이완이 가리고 있던 잠재 위험이 드러나는 과정일 수 있다는 거다.

신용시장의 취약성은 통계에서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로 피치북과 폴와이스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미국 레버리지드론(고위험 기업 대출)의 91%가 코버넌트라이트(정기 재무점검 조항이 없는)였고, 작년 신규 발행분의 93%가 코버넌트라이트였다. 2023년 89%보다 더 높아진 수치다.

미국 커버넌트라이트 레버리지론 비중 추이 [자료=피치북]

그 대가는 자금 회수율 저하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인용한 피치 자료에 따르면 작년 레버리지드론의 회수율은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 헤르만 찬 애널리스트는 "자이언스 신용 문제가 지역은행 전반의 자산 건전성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했다.

아예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해 해석하지 말라'는 의견도 많다. 추정 손실 규모는 미미하고 관련 은행들의 재무 건전성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들어서다. 그리고 넓게 보면 이런 일은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사안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웰스파코의 마이크 메이요 애널리스트는 "업계 신용 품질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했다. 앱터스캐피털의 데이비드 와그너는 "파산과 사기는 시장에서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개별 사건을 묶어 체계적 위기로 몰고 가는 건 과도한 해석"이라고 했다.

6. 파급 효과는?

전문가들은 시스템 리스크로 비화될 문제는 아니라고 해도 이른바 '위축 효과'는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은행들이 차주당 대출 한도를 낮추거나 담보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있다.

규제 당국의 시선도 부담이다. 켄터그룹V가 권언보험증권도 조작해 은행을 속일 수 있었다는 점은 현행 검증 체계의 허점을 드러낸다. 관련 증권은 제3의 보험사가 발행하는 공식 문서인데 이것이 조작됐다는 건 은행들이 무엇을 믿고 대출을 해야 할지 모르게 된다는 의미가 된다.

레이먼드제임스의 애널리스트들은 "소액 기업대출(C&I) 전문 은행이 대형 사기성 차주에 거액을 빌려준 것은 외관상 좋지 않다"며 "자이언스의 대출 심사 기준과 리스크 관리 정책에 의문이 든다"고 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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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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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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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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