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늦은밤 충남 태안군 안면읍 한 수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0시 28분쯤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한 수산물 작업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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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0시 28분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한 수산물 작업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태안소방서] 2025.10.16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46분만인 오후 11시 14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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