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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시대] ⑧기관 관심도 집중된 '고성장 양자기술 A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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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에 상장된 80여개 '양자기술 테마주'
주목할 2대 기업과 기관 관심주 리스트

이 기사는 10월 15일 오후 4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양자 시대] ⑥美 바짝 추격 中 양자기술, 어디까지 왔나><[양자 시대] ⑦양자기술 '3대 핵심 영역' 고속성장 기대>에서 이어짐.

◆ '양자기술 딥시크' 탄생할까, 주목할 테마주

시장은 AI 업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딥시크(DeepSeek∙深度求索∙선두추숴)와 같은 기업이 중국 양자 기술 산업에서 탄생할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양자 기술 산업 자체가 연구개발 초기 단계인 만큼 양자 기술, 그 중에서도 핵심 영역인 양자 컴퓨터와 관련한 기업은 많지 않다.

국순양자(國盾量子·QuantumCTek. 688027.SH)는 양자 기술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기업 중 유일하게 주식시장에 상장해 있다. 2015년부터 양자 컴퓨팅 기술 개발에 뛰어든 국순양자는 주로 양자 통신, 양자 컴퓨팅, 양자 정밀 측량 제품의 연구개발과 생산∙판매에 관여하고 있다.

글로벌 선도 수준의 양자 컴퓨팅 프로토타입 공급체인 관리 및 종합능력 보유하고 있으며, 초전도 양자 컴퓨터 완제품과 제어 시스템, 희석 냉각기 등 핵심 구성요소와 양자 컴퓨팅 관련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4대의 고성능 초전도 양자 컴퓨터 제품을 대외적으로 판매한 상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15 pxx17@newspim.com

본원양자(本源量子·Origin Quantum)는 최근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중국 국립 연구기관인 중국과학원(CAS)과 중국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 소재 기술 연구개발 중심의 국립대학인 중국과학기술대학(USTC) 출신의 박사팀이 설립한 기업이다.

양자 컴퓨팅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주적으로 제어 가능한 양자 컴퓨터 완성품을 비롯해 양자 칩, 양자 컴퓨팅 측정 및 제어 통합 기계, 양자 운영 체제, 양자 소프트웨어,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 양자 컴퓨팅 과학 교육 등의 사업에 관여하고 있다.

[사진 = 본원양자 공식 홈페이지] 2024년 1월 6일 본원양자(本源量子 ·Origin Quantum)는 차세대 초전도 양자컴퓨터 본원오공(本源悟空)을 공개했다.

지난해 1월 6일 본원양자는 차세대 초전도 양자컴퓨터 본원오공(本源悟空)을 공개했다.

본원오공은 1세대(6큐비트), 2세대 초전도 양자컴퓨터(24큐비트)에 이어 본원양자가 개발한 3세대 초전도 양자컴퓨터다. 본원오공에는 본원양자가 자체 개발한 72개의 큐비트 양자칩 '오공칩'이 탑재돼 있다.

올해 2월 14일 기준 본원오공 프로세서에 접근 건수는 2000만 건을 돌파했다. 139개국에서 접속이 이뤄졌는데 미국을 필두로 러시아, 일본, 캐나다 등이 접속 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지난해 1월 6일 운영을 개시한 후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본원오공이 처리한 연산 업무는 33만9000여 건을 넘어섰다. 응용 분야 또한 유체동력학, 금융, 바이오의약 등 다양하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0.15 pxx17@newspim.com

◆ 기관이 주목하는 'A주 양자기술 테마 80개주'

앞서 언급했듯 양자 컴퓨터 기술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대표 기업 중에서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국순양자가 유일하다.

다만, 영역을 양자 기술 3대 영역(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정밀측량)으로 넓힐 경우 산업체인에 연계된 테마주는 더욱 늘어난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중국 본토 A주 시장에 상장된 양자기술 테마주는 80여개 종목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로 컴퓨터∙통신∙전자∙방산∙기계설비 5대 섹터에 분포해 있다.

그 중에는 중국 대표 통신장비 제조업체 중흥통신(中興通訊∙ZTE 000063.SH),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대장주 국전남서과기(國電南瑞∙Nari Tech 600406.SH),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연구개발업체 중과서광(中科曙光∙SUGON 603019.SH), 중국 3대 국영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China Unicom 600050.SH), 언어식별과 인공지능 기술 강자인 커다쉰페이(科大訊飛∙IFLYTEK 002230.SZ) 등 시총 1000억 위안을 넘어서는 대형주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올해 들어 3곳 이상의 기관 평가를 받은 종목 중 7월 이후 기관의 조사연구까지 이뤄진 종목은 29개로 압축된다.

기관의 조사연구가 집중되는 종목은 현재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투자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자 성장잠재력과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

그 중 측정 및 테스트 장비 제조업체 광전계량(廣電計量 002967.SZ)과 클라우드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제품 연구개발, 전력 디지털 서비스 사업에 관여하는 국망신통(國網信通 600131.SH)은 세 차례 조사연구 대상으로 선정됐고, 열 교환기 연구개발업체 은륜기계(銀輪股份 002126.SZ), 커다쉰페이, 사이버 보안 사업에 종사하는 천융신과기(天融信 002212.SZ), 정보 및 네트워크 보안 제품 연구개발업체 계명성신(啟明星辰 002439.SZ) 등은 두 차례 조사연구를 받았다.

두 곳의 기관으로부터 조사연구를 받은 디지털 보안 신분 인증 서비스 업체 거얼소프트웨어(格爾軟件∙KOAL 603232)의 경우 "양자 내성 암호는 자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래 기술의 핵심"이라면서 "자사가 개발한 제품 라인은 이미 기초적인 양자 내성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 표준과 자사 연구 표준을 융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국가 표준이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주로 시범사업 형태로 보급 중이라고 설명했다.

기관들은 거얼소프트웨어가 관여하는 시장의 성장여력이 매우 크고, 정책이 시행된 후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양자 내성 암호의 이전 복잡도가 이전의 국가암호 개편을 넘어설 정도로 높기 때문에 기술 장벽이 크고, 이에 따라 주요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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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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