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박찬제 기자 =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5일 한국인 대학생 사망과 관련해 "캄보디아와 합의가 잘 돼 조만간 공동부검을 하고 시신을 국내로 운구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캄보디아에서 살해당한 한국인 대학생 사건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한국 정부는 지난 7·9월 2차례 단속 결과 검거된 한국인 범죄자 60여 명의 한국 송환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범죄 현장으로부터 이들을 신속히 떨어뜨려 놓을 필요가 있다"면서 다만 "국내 송환 이후에도 조사해서 범죄 연루 정도에 따라서는 사법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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