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결핵예방 및 보건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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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협회강원지부, 강원사회복지협의회와 '결핵예방' 업무협약 체결.[사진=대한결핵협회강원지부]2025.10.1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복지협의회 관련 기관과 구성원들이 결핵 예방 및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결핵 예방사업▲건강증진 활동 프로그램 운영▲의료복지서비스 협력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협회 한중일 지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며, 단체 생활에 따른 집단 감염병 관리는 공공보건의 중점사항"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보건복지 실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협의회 홍기종 회장은 "두 기관이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며, 이번 협약이 강원도민의 건강과 의료 지원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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