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과 함께 쌀을 구입해 전달했다.
9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9월 평택해경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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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쌀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 |
기탁된 성금과 쌀은 결식아동, 조손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채명 서장은 "전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나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