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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상하이대회 9일 개막... 티띠꾼, 개인 타이틀 굳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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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스윙' 중국서 시작… 26개 대회 연속 '다른 우승자' 나올지 관심
김아림 등 한국선수 10명 출전... 황유민, 다음 주 KLPGA 와우넷 출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지난주 황유민의 깜짝 우승으로 롯데 챔피언십을 마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이번 주부터 '아시안 스윙'에 돌입한다. 그 시작을 알리는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20만 달러)가 9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703야드)에서 열린다.

이후 16~19일에는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3~26일에는 국가 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경기도 고양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어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메이뱅크 챔피언십, 11월 6~9일엔 일본 시가현 오쓰시에서 토토 저팬 클래식이 이어진다. 아시안 스윙 이후엔 미국으로 돌아가 11월 디안니카'(13~16일),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20~23일)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김아림. [사진=LPGA]

한국 선수 중에서는 롯데챔피언십 준우승자 김효주는 휴식을 취하고 김아림, 이소미, 임진희, 최혜진, 김세영, 신지은, 이일희, 윤이나, 안나린, 강혜지 등 10명이 이번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직행 티켓을 거머쥔 황유민은 이미 아시아 스윙 출전 명단이 확정된 터라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황유민은 당분간 국내 무대에 집중한 뒤 겨울 동안 미국 진출을 준비한다. 이번 주 신설 대회 'K-FOOD 놀부·화미 마스터즈'를 건너뛰고 다음 주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서 한국팬들에게 LPGA 우승 인사할 계획이다.

뷰익 상하이는 아직 한국 선수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준 적이 없다. 2018년 초대 챔피언 대니엘 강(미국)이 2019년까지 2연패를 달성했다.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중단됐다가 2023년 에인절 인(미국), 지난해 인뤄닝(중국)이 정상에 올랐다. 올해는 세 명의 전 챔피언이 모두 출전한다.

인뤄닝. [사진=LPGA]

강력한 우승 후보로는 CME 글로브 레이스(2939.95점),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132점), 평균 타수(69.16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세계랭킹 1위 아타야 티띠꾼(태국)이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다승자가 된다면 티띠꾼은 올해의 선수상과 CME 포인트 부문 모두 사실상 타이틀을 굳힐 전망이다.

지노 띠티꾼. [사진=LPGA]

티띠꾼은 올 시즌 LPGA 25개 정규 대회(공식 25개) 연속 '다승자' 없는 진기록이 이어지는 가운데 꾸준한 경기력으로 사실상 최강자의 자리를 굳혔다. 이번 시즌 이미 우승을 경험한 김아림과 임진희, 이소미, 티띠꾼을 비롯한 10명이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2회 우승에 도전한다. 만약 티띠꾼이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다승자가 된다면 올해의 선수상과 CME 포인트 부문 모두 사실상 타이틀 1위를 굳히게 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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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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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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