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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로 연매출 1억…전통장으로 경제 살린 '종로&장금이'

기사입력 : 2025년10월03일 12:00

최종수정 : 2025년10월03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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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피어난 고추장·된장·간장 문화
선조 지혜 세계로…6년 만에 매출 64배↑
복지부 "개인 특성·노인일자리 매칭 높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한국의 전통문화를 골목골목 따라가다 보면 짭조름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는 곳이 있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의 옥상이다.

올해로 90세인 조용숙 씨는 지난달 30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뉴스핌>과 만나 "우리 문화를 알리고 모든 사람에게 한국의 장으로 건강을 전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 종로&장금이, 도심 속 장문화 조성…선조 지혜·경험 '세계로'

노인종합복지관 5층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100개의 항아리가 놓여있는 장마당이 있다. 항아리 안에는 노인일자리인 '종로&장금이'에 참여한 노인들이 선조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방식으로 정성 들여 만든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이 정성을 머금고 숙성되고 있다.

'종로&장금이'는 한국의 전통장에 대한 지혜와 경험으로 장 문화를 확산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시어머니 등으로부터 전수된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가 1년간 숙성한 한정판 장을 만든다. 세계와 후손에 전통의 맛과 문화를 전수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노인일자리 '종로&장금이'에 참여한 조용숙 씨(왼쪽)이 9월 30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장 담그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0.03 sdk1991@newspim.com

조 씨처럼 '종로&장금이'에 참여하는 노인들은 총 20명이다. 조 씨는 음식 만드는 일을 좋아해 2007년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지금은 18년째, 장 만들기의 베테랑이다.

조 씨는 장독대 안에 있는 된장을 보여주며 "공기가 들어가면 곰팡이가 피어 다시마를 올리고 위에 소금을 뿌린다"며 "항아리는 유리병과 플라스틱과 달리 숨을 쉬고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씨는 "간장은 1월에는 덜 짜게 담고, 3월에는 날씨가 따뜻하기 때문에 소금을 더 넣는다"며 "50일이 되면 장을 쓴다"고 했다. 그는 "확실히 선조들은 지혜가 좋다"며 "우리가 전수받아 같이 이끌어 온 것이 우리의 장 문화"라고 덧붙였다.

◆ 매출 177만원에서 1억까지 돌파…추석에도 '매진 신화'

전통장을 만드는 체험의 장도 운영된다. 총 8개의 코스로 19개의 전통장과 장을 활용한 요리를 배울 수 있다. 최근 3년간 2472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수제청 체험장도 있다. 입소문을 들은 기업, 외국인 등은 5점 만점에 4.9점을 주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통장 요리클래스 체험객은 "어르신에게 직접 장에 대해 배워보는 이색적인 경험이었다"고 했다. 다른 체험객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종로&장금이 카페 2025.10.03 sdk1991@newspim.com

노인들의 손맛에 '종로&장금이'는 매진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추석 때도 4000만원 상당의 2000개 장이 모두 예약 완료됐다. 최근 6년간 연매출액에 따르면 2020년 177만8000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억1471만2000원으로 64.5배 늘었다.

국무총리실에서 30년간 근무하고 퇴직 후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구문임 씨는 "처음에는 (노인일자리 참여가) 망설여졌었다"며 "예전에는 생업을 목적으로 배우다 보니 스트레스받았는데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니까 천국이 따로 없다"고 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노인이 일하는 만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약 3000개에 달하지만, 내년 안전 전담 인력은 613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박문수 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2~3년 내에는 모든 수행기관 안전 전담 인력 배치할 계획"이라며 "어르신 근로 능력 지표를 개발해 계단이 있는 경우는 보행의 문제가 없는 분이어야 한다는 등의 필수 요건 등을 고려해 개인의 능력과 일자리 특성을 매칭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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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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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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