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할인·환급 행사 소비 촉진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진병영 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오전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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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오전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2025.10.02 |
진 군수는 시장 내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가격을 직접 확인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고,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진 군수는 "추석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군민들의 발길로 가득 차길 바란다"며 "군민 삶과 가까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을 맞아 성수품 물가 안정을 비롯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2월까지 함양사랑상품권 최대 20% 할인, 5일까지 '2025년 추석맞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을 진행한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