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시장 주차장 무료 개방...ㄹㅇ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경매 업무를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경매는 한글날인 9일부터 정상 재개된다.
휴장 기간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돼 시민들은 필요 시 개별 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휴장 일정을 홈페이지 공지와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적극 알리며 시민과 출하 농어민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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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사진=대전시] |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3일부터 8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7일부터 8일까지 청과물동 내 일부 노후 시설물 철거 공사가 진행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선하고 품질 높은 농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