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지난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시스템 중단과 관련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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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자체 전산 시스템 점검.[사진=속초시] 2025.09.29 onemoregive@newspim.com |
이병선 시장과 배상요 부시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회의에 참석해 부서별 문제를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정부24와 무인민원발급기 등 대민 서비스가 중단된 상황이다.
속초시는 대시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수단을 마련하고 자체 전산 시스템의 안전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시 차원에서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며 "복구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안정화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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