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는 '달마! 능선길 걷기' 행사가 지난 28일 궂은 날씨 속에서도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설향공원에서 출발해 속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 중인 설악향기로를 지나 목우재를 통해 달마봉에 올라갔다. 이후, 소공원으로 안전하게 하산했다.
걷기 대회 관계자는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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