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서 영예
1인 1방독면 확보·체계적 훈련 등 높은 평가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전력거래소가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22일 인천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2025년 민방위대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포상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기관·단체·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전력거래소는 본사에 '직장민방위대'를 편성하고 물자와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했으며, 유사시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민방위 운영 프로세스를 정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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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는 22일 인천글로벌 캠퍼스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2025년 민방위대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현욱 전력거래소 차장,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 이강재 전력거래소 안전보안처장. [사진=전력거래소] 2025.09.23 rang@newspim.com |
특히 ▲전 임직원 1인 1방독면 확보 ▲비상 상황 대비 물자 관리 ▲실효성 있는 훈련 ▲체계적인 민방위대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안전은 전력거래소의 최우선 핵심 가치"라며 "철저하게 비상 대비 태세를 유지해 어떠한 상황에도 전력계통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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