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폐수처리동서 화재 시작...피해규모 조사 중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3일 오전 9시 12분쯤 대전 대덕구 신일동 한솔제지 신탄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30여 분만에 진압됐다.
이날 대전소방은 한솔제지 신탄진 공장 관계자로부터 "공장 후문 쪽 폐지장 내 MCC판넬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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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9시 12분쯤 대전 대덕구 신일동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환경폐수처리장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 중인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9.23 jongwon3454@newspim.com |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88명과 장비 2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3분만인 오전 10시 45분쯤 진압했다.
화재는 환경폐수처리장동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당국은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하며 진화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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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신일동 한솔제지 신탄진공장 환경폐수처리장동에서 살수차가 투입돼 화재를 진압 중인 모습.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9.23 jongwon345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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